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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015 핫 루키’로 떠오른 신예 박소담이 현세와 과거를 넘나든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소담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소의 모습과 현재 사극 촬영 중인 인증샷을 비교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분장 전 모습에서 귀요미 밤톨가 연상되는 파격적인 숏커트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또 이와는 달리 분장 후 모습은 머리를 쪽진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두 사진 속 박소담의 같은 미소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 보인다.

박소담은 지난달 개봉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쳐나가는 기숙학교의 급장 연덕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소담은 오는 8월 5일 영화 ‘베테랑’에 이어 9월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영화 ‘검은사제들’의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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