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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성공적 민영화 통해 2020년까지 아시아 탑10 은행 되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7-26 15: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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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성공적인 민영화를 통해 2020년까지 아시아 탑10, 글로벌 탑50 은행이 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취임시부터 강조했던 반 발 앞서 나가자는 뜻의 ‘영선반보’ 자세에 덧붙여 하반기에는 발빠른 전략과 실행으로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가 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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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좌이동제 대응 ▲자산관리 시장 확대 ▲우량자산 증대 ▲건전성 관리 ▲비용절감 ▲찾아가는 영업 ▲직원역량 강화 ▲핀테크 시장 선도 ▲글로벌 시장 확대 등 9가지 하반기 영업전략을 수치와 함께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찾아가는 영업을 위해 직접 발로 뛸 것을 주문하며 모든 지점장들에게 구두를 선물했다.

이 행장은 “민영화 방향이 발표된 만큼 모든 직원이 역진필기(力進必起)의 자세로 힘을 합쳐 기업가치를 올려야 한다”며 “성공적인 민영화를 통해 2020년까지 아시아 탑10, 글로벌 탑50 은행이 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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