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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입주량 증가 B2B특판시장↑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7-27 08:14 KRD2
#LG하우시스(108670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LG하우시스(108670)의 2분기 실적은 매출 7240억원(-3.9% YoY), 영업이익 524억원(-2.8% YoY)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컨센서스 491억을 상회한 실적.

건자재 부문은 OP 336억, 영업이익률(OPM) 7.4%로 B2B시장 침체속에서도 지난해 분기최대 영업이익을 갱신해 하반기 B2B시장 업싸이클 진입 시 실적기대감을 높였다.

실적호조는 주로 미국 인조대리석 수출매출·이익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소재 부문은 OP 209억(-6.9% YoY), OPM 8.1%로 2013년 2분기 이후 분기최대 마진율 기록했다. 소재부문(특히 차량부문)이 여전히 수익의 원천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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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분사 이후 성장을 위한 투자싸이클을 진행해왔다. 2015년에도 2000억 회사채발행을 통해 설비투자(Capex)에 투자 중에 있고 2015년말 준공되는 미국 자동차 원단공장과, 미국 인조대리석 공장 Capa증설이 예상된다.

2016년부터는 3년간 지속될 입주량 증가로 B2B 특판시장이 성장할 전망이고 현 B2C 시판시장도 사상최대 거래량에 기반해 올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성장과 물리적 증익이 동반될 2016년이 더욱 기대된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LG하우시스의 연결대상 법인 중 알짜는 미국법인(LG Hausys America, Inc.), 텐진·유럽법인, 하우시스이엔지 등이고 러시아 법인과 로이유리를 위해 설립한 하우시스인터패인 등은 실적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였다”며 “이번 2분기에 러시아법인을 중단사업화(중단손실 1분기 27억, 2분기 50억) 했고 인터페인은 언론상 상반기에 이미 2014년 매출을 달성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부실요소가 지속해서 경감 중에 있다고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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