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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 美 관계사, 유럽 저명한 암 기관이 펀딩 신약 공동임상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7-27 09:31 KRD7
#진원생명과학(011000) #백신 #이노비오 #박영근 #유럽

유럽 EORTC로부터 펀딩받아 자궁경부암 신약 공동 임상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진원생명과학(011000)의 미국 관계사이자 바이오회사인 이노비오가 유럽의 저명한 암연구기관의 펀딩을 받아 자궁경부암 백신 신약 개발에 착수한다.

이노비오는 유럽의 암연구기관인 EORTC의 펀딩을 받아 공동으로 자궁경부암 백신(INO-3112)의 유럽내 임상에 들어간다. 이르면 올 연말께 임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노비오가 EORTC와 손잡고 암신약 개발에 나서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노비오는 이번 EORTC와의 공동임상으로 임상기간 단축과 결과 도출에도 도움을 받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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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TC는 유럽내 30여개국가에서 2500여명의 과학자와의 네트웍을 형성한 저명한 암연구기관이다.

INO-3112는 미국에선 이미 임상이 진행중이다.

한편 진원생명과학 측은 "박영근 대표이사가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대응 후속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과의 간담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식약처가 주도하여 백신의 인허가 및 공급절차를 간소화 해야 한다"며 "특히 미국에서는 DNA백신이 안정성을 인정받아 독성연구가 생략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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