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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바이오텍이 지분보유한 지엘팜텍 올해 코스닥 상장 추진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7-28 09: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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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회사인 지엘팜텍 최고위관계자 밝혀...진바이오텍이 지분 10.55% 보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진바이오텍(086060)이 지분을 투자한 바이오회사인 지엘팜텍이 코스닥 상장을 올해 추진한다.

지엘팜텍의 최고위관계자는 "코스닥 상장계획이 있으며 올해 넘어가기전에 시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관사 선정등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바이오텍은 지엘팜텍의 지분 10.5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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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은 지난해 매출 73억원을 기록했으며 제약형태를 변형해 환자가 복용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독특한 제약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약물의 먹는양을 줄여주는 기술도 그중 하나다.

지엘팜텍은 올초 식약처로부터 일 ‘GLE3PA CR정’의 폐경기 여성의 혈관운동성 증상(안면홍조)개선에 대한 임상3상 IND를 승인 받았다

지엘팜텍은 이번 임상3상 IND 승인을 통해 국내최초로 비호르몬성 폐경기 여성의 혈관운동성증상 개선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진바오텍의 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69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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