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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美보잉사 신규제작 B737-800 인수…‘김포-제주’노선 투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7-28 10:18 KRD7
#진에어 #보잉사 #B737-800 #김포-제주 노선 #조현민 전무
NSP통신-조현민 진에어 전무(가운데)와 이산 무니어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우측), 존 플루거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좌측)가 진에어의 신규 도입 항공기 앞에서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민 진에어 전무(가운데)와 이산 무니어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우측), 존 플루거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좌측)가 진에어의 신규 도입 항공기 앞에서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신규 제작된 미국 보잉사의 B737-800 항공기를 인수해 오는 8월 2일부터 김포-제주노선에 일 8편 투입할 예정이다.

진 에어는 조현민 전무와 보잉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시각 28일 새벽(미국 시각 27일 오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딜리버리 센터에서 신규 제작한 B737-800 항공기 1대를 인수하고 첫 신규 제작 항공기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SP통신-조현민 진에어 전무(앞쪽 가운데) 외 이산 무니어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앞쪽 좌측), 존 플루거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앞쪽 우측)가 진에어의 첫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 도입을 위한 인수 서명식을 가졌다.
조현민 진에어 전무(앞쪽 가운데) 외 이산 무니어 보잉 동북아시아 세일즈 선임 부사장(앞쪽 좌측), 존 플루거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앞쪽 우측)가 진에어의 첫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 도입을 위한 인수 서명식을 가졌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B737-800 신규 제작 항공기는 진에어의 총 15번째 항공기로, 진 에어는 현재 B737-800 12대와 B777-200ER 2대 등 총 14대 항공기를 보유·운영 중이다.

또 진 에어는 15호기인 이번 B737-800 1대를 포함해 올 연말까지 B737-800을 4대, B777-200ER을 1대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이 중 B737-800 기종 4대는 모두 신규 제작한 항공기로 도입하며 2016년 상반기에도 2대의 B737-800 항공기를 신형 항공기로 도입해 항공기 구성 체질을 업계 선도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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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에어의 신규 제작 B737-800 항공기는 보잉사가 B787 드림라이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한 기내 인테리어인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or)가 장착돼 기존 항공기 대비 세련되고 쾌적하며 넉넉한 공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회전식 짐칸(Pivot Bins)은 기존 대비 더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기내에 새롭게 장착된 LED 조명은 밝기와 색상 변화로 다양한 객실 조명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특히 개선된 소음 감소 물질이 사용돼 기내에서 느끼는 전체적인 소음도 감소시켰으며 이 외에도 진 에어는 전 좌석을 개인 콘센트가 달린 새로운 좌석으로 장착하는 등 각종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NSP통신-신규 제작해 도입하는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
신규 제작해 도입하는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

한편 진에어는 그 동안 매 항공기 도입 시 기령이 10년 내외인 항공기를 도입해왔으며 신규 제작한 ‘기령 0년’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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