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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회, 파업투쟁 결의대회 가져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07-29 15: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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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동언)
(김동언)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004020)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8일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위치한 현대제철소 앞에서 파업투쟁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철폐, 지난해 합의한 4조 3교대 시범실시와 통상입금 확대, 상주 조 점심시간 유급실시 등을 주장 하며 파업결의 대회를 가졌다.

현대제철 비정규직 구희수 지회장은 “그동안 합의 문서가 있기는 하지만 현대제철이 실천의지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는 것이다”며 “현대제철이 믿음을 보여야 함에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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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지회장은 또 “현대제철 자신들이 합의한 것을 스스로 뒤집고, 자신들 입으로 지난 24일까지 4조3교대 자료를 내겠다고 했지만 스스로 깨버렸다”면서 “현대제철은 행동으로 약속 불이행을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제철과 10차에 걸친 교섭에 진전이 없자 이날 파업투쟁 결의대회를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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