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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산업 차량부문 등 실적 개선·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07-31 08:32 KRD2
#두산(00015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두산(000150)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567억원(YoY, +2.0%, QoQ, -11.0%), 영업이익 415억원(YoY, +102.4%, QoQ, -51.1%)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방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PKG/CCL 등의 고수익성 제품 매출비중 확대로 인한 전자 부문의 실적 개선및 북미,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로 인한 산업차량 부문의 실적 호조세 지속 등에 기인한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9000억원(YoY, -5.2%, QoQ, +7.6%), 영업이익 3076억원(YoY, -6.2%, QoQ, +6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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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등 주요 상장자회사의 실적 부진 등에 기인한다.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 6368억원(YoY, +0.8%), 영업이익 1조 1394억원(YoY, +13.0%)으로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수익성 제품 매출 확대로 인한 전자부문의 수익성 개선지속, Tier-4 신기종 출시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로 산업 차량부문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사업인 연료전지 사업의 경우, 2015년부터 1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두산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두산DST, KAI 지분 등 추가적인 투자자산 매각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다”며 “특히 북미지역의 호조세 지속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밥캣의 상장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이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것이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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