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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역 새마을호 열차 재개통…1일 4회 정차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8-01 18:35 KRD2
#이완영의원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칠곡왜관역 #새마을호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일 칠곡군 왜관역에서 새마을호 재개통을 기념하는 시승식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의 중심인 왜관역은 1일 약 3500여명이나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KTX 2단계 구간 개통으로 2010년 11월 이래 새마을호 정차가 중단됐다.

그 동안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서울, 부산, 진주 등을 오가기 위해 인근 대구역이나 구미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환승해 가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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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지역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이완영 의원은 코레일에 수차례에 걸쳐 새마을호 정차 필요성을 역설했고 코레일 측의 수요조사 재검토를 이끌어 낸 결과 5년만에 왜관역에 새마을호 재개통이 성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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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왜관역에 정차하는 ‘ITX 새마을호’열차는 고속운행 시에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우수할 뿐 아니라 물품보관함,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돼 있는 최신형 전동열차다.

이완영 의원은 “왜관역의 새마을호 재개통으로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지역간 교류를 더욱 원활히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며 “2016년 상반기에 완공될 왜관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 설치까지 마치면 왜관역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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