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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C 2단계 착공 ‘글로벌 경쟁력 확보... 외국계 금융기관 입주가 관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8-24 13:00 KRD7
#BIFC #부산국제금융센터 #문현금융단지 #서병수부산시장 #착공식

24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2단계 착공식 개최... 36층 49층 2개동 건립 오는 2018년 10월 완공 예정

NSP통신-24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2단계 착공식에서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파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2단계 착공식에서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파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금융중심지 핵심 시설이자 랜드마크 건물의 연계시설 성격을 띤 금융기관 종사자 숙박시설과 국내외 금융지원 전문서비스 기업 등이 입주할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착공식이 개최됐다.

착공식은 24일 오전10시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 조성공사 현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이해동 부산시의장, 서용교 국회의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경수 한국거래소이사장, 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 이전 공공기관 대표, 지역 금융기관 대표, 지역기관장,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착공식은 개식, 경과보고, 축사, 홍보동영상 상영, 기념공연, 착공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2단계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2단계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단계 사업구역에 판매시설과 공연장,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면 서면일대와 연계해서 부산국제금융센터가 더욱 활기차고, 금융과 문화가 어우러진 창조 공간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이 완공되는 2018년에는 부산이 세계금융시장의 중추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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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국계 금융기관 입주가 현재 미진한 점이 아쉬운데 오늘을 계기로 외국계 금융기관 입주가 활발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NSP통신-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2단계 조감도.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 2단계 조감도.

이번에 착공하는 복합개발 2단계사업은 부지면적 1만2276㎡, 건축면적 18만3158㎡ 규모의 총 2개 동(36층, 49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제행사와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인 호텔 동과 국내외 금융기관과 금융전산 및 금융지원 전문서비스기업 등이 입주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주거공간 등이 건립된다.

특히 2단계사업에는 세계수준의 뮤지컬 공연장을 조성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4개 금융기관별 전시관과 연계한 지역 문화중심지로 부상하게 됨으로써 런던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금융센터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2018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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