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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파트 분양물량 최대…전국 1천가구 이상 분양단지 13곳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8-26 13:45 KRD7
#아파트분양 #9월분양아파트
NSP통신- (부동산114)
(부동산114)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분양시장이 계절적 성수기와 하반기 공급 물량 증가로 인해 9월 분양아파트는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분양예정 아파트는 총 6만 6110가구로 최근 3년 평균 9월 분양물량(2만 2696가구)보다 4만 3414가구 많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13개 단지나 공급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월대비 2만 7130가구 증가한 4만 627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미’ 751가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S’ 593가구, 성동구 금호동1가 ‘e편한세상신금호’ 1330가구,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헬리오시티’ 9510가구 등 1만 4685가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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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 ‘e편산세상(A-45 B/L)’ 1,526가구 등 3만 363가구로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서창동 ‘인천서창(2 B/L)’ 12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은 전월대비 149가구 증가한 총 1만 98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이 4501가구로 가장 많고 ▲세종(3315가구) ▲강원(2124가구) ▲경남(1908가구) 순이다.

주요 분양 예정단지로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5차(Ac2,Ac3)’ 1356가구, 세종 다정동 ‘힐스테이트세종2차(2-1생활권P4 M-4 B/L)’ 1631가구 등이 있다.

주요 분양예정단지의 경우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75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203가구다. 지상35층, 8개 동, 전용59~133㎡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에 ‘래미안에스티지S’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32층, 5개 동, 총 593가구, 전용59~134㎡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84.14㎡ 30가구 ▲84.96㎡ 89가구 ▲111.19㎡ 28가구 ▲134.17㎡ 1가구로 총 203가구다.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280번지 일대에 금호 제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신금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30~124㎡, 총 1330가구 중 207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영을 재건축한 ‘헬리오시티’가 9월 분양을 시작한다. 84개 동, 전용39~130㎡로, 총 9510가구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EG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Ac-2블록과 A-c3블록 일대에 ‘아산테크노밸리5차EGthe1’을 분양한다. 지상25층, 총 20개 동, 전용65~84㎡, 총 1356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2-1생활권P4지구 M-4 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세종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59~123㎡, 총 1631가구의 대단지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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