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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범죄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위크숍 개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8-28 16: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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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사례1] 폭력아들 효자만들기 프로젝트
알콜중독자 아들을 강제로 입원시켰다는 이유로 30년간 어머니(80세)를 폭행·협박한 아들(50세)에게 가정폭력상담소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합동으로 임종체험, 세족식, 허그 등 심리치료프로젝트를 통해 효자 아들로 다시 태어나 행복한 가정을 회복한 사례(북부서)

[사례2] 방화 피해로 전재산을 잃은 피해자 지원
경쟁업체(세탁소)의 방화로 전 재산(3억원 상당)을 잃고 거리에 내몰린 피해자와 임신한 처에게 피해구조금 등 500만원 지원,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사연이 소개돼 익명의 천사로부터 기부 받은 100만원을 전달, 피해회복에 기여(기장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위 사례에서와 같이 범죄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부산경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스마일센터·한국피해자지원협회) 합동 워크숍을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소재 BTC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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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총경 이승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영철, 부산스마일센터 부센터장 한경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부산지부장 김순석외 관계자 35명(경찰 25명, 유관기관 10명)이 참석하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승재 총경은 행사에 앞서 피해자전담경찰관 2명에 대해 부산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유관기관에 대해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총경은 “창경 70주년! 범죄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이해 경찰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 범죄피해자들에게 1837건(경제·심리·범률 등)지원했다”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철 사무처장은 “초기단계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으로 국민적인 공감대가 많이 형성 됐다”고 말했고, 김순석 지부장은 “경찰·이마트와 함께 희망꽉찬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앞으로 경찰과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 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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