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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5인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이태환 공명 강태오 유일)가 올 가을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판타지오(032800)는 31일 서프라이즈가 일본 대형 음반 제작사인 킹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오는 10월 28일 첫 번째 데뷔 싱글 앨범 ‘5urprise Flight(서프라이즈 플라이트)’를 발매하고 일본 무대에 본격 진출한다.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 직후 12월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투어 공연을 개최하며 기존의 아이돌들과는 다른 콘셉트의 차별화된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프라이즈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서프라이즈 플라이트'를 포함해 2곡의 곡이 더 수록될 예정이다.

서프라이즈는 오는 11월 3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두차례에 걸쳐 데뷔 기념 라이브 공연과 오사카에서는 데뷔 앨범 발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킹 레코드사 관계자는"지난해 첫 공연 이후 일본 내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 배우와 가수, 두 가지의 역량이 함께 내재되어 있는 '서프라이즈'의 새로운 컨셉이 일본에서도 기존 가수들과는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2013년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해 현재 드라마 '화정', '여왕의 꽃', '유일랍미',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등의 작품들에서 전 멤버들이 각각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 예능, 광고 등에서도 ‘액터테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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