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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전년 기저효과로 모멘터 부각…계열사 지분도 가치 재평가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9-03 08:12 KRD7
#롯데칠성(00530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롯데칠성(005300)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4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베이스가 낮다. 올해는 우호적인 날씨가 지속되면서 음료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의 7월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음료시장 판촉 완화도 긍정적이다. 자체적인 비용 통제도 지속되고 있어 음료 영업마진은 전년대비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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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부문 매출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순하리’ 매출 기여는 최소한 100억원(7, 8월 누적 2000만병 추산)으로 추정된다. 클라우드 매출 기여도 2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말 2공장 맥주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2공장 완공시 풀 캐파(Full-Capa, 100% 생산)는 현재 10만kl(1공장)에서 30만kl로 증가한다.

풀 캐파 기준 점유율은 현재 5%에서 15%로 상승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공장의 영업 BEP 매출은 14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 현재 판매 속도 감안시 빠르면 올해 안에 BEP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2공장 가동 이후 영업 BEP 도달 매출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중장기 맥주 시장 점유율 15%에 도달한다면 안정적인 영업마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심은주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전년 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다”며 “향후 코리아세븐 등 계열사 상장 가정시 롯데칠성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 재평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도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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