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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콜센터 개통식에서 최남섭 협회장(좌)과 이성우 총무이사(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KDA(Korean Dental Association) 콜센터를 개통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최남섭 회장 집행부가 공약한 ‘KDA 콜센터’를 최남섭 협회장, 이성우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사회관 내에 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최남섭 회장은 “이번 콜센터 개통은 29대 집행부 공약사항이자 뼛속까지 대 회원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서 회원들의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협회에 대한 믿음을 주고 협회 이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DA 콜센터는 직통전화를 통해 전담 직원과 전화가 연결되며 회원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협 사무처 대표전화는 기존 방식에서 무인 응답 전화시스템을 도입, 치협 회원을 위한 양방향 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협 사무처의 무인 응답 전화시스템은 인사말 멘트와 함께 ▲회비관련 1번 ▲보수교육관련 2번 ▲면허신고 관련 3번 ▲건강보험관련 4번 ▲의료광고심의 5번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콜센터 0번으로 안내 된다.

최남섭 집행부에서 신설한 회원지원국 산하로 가동되는 KDA 콜센터는 ‘신속 정확한 상담 및 정보 제공’을 업무 제1원칙으로 세워 놓고, 이미 지난달에 내부 공유 형태의 ‘콜센터 FAQ 웹 페이지’에 23개의 ‘주요 주제·유형별 다 빈도 질의·응답’을 등재하고 치협 임직원 간의 정보를 공유한바 있다.

KDA 콜센터 개통식에서 최남섭 협회장과 이성우 총무이사 외 담당직원들

한편 치협은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 내용을 DB화해 통계 데이터로 추출하고 콜센터 FAQ로 추가한 후, 회원과 대국민 홍보 FAQ로 제작하는 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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