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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조특법 연장 등 개정 이슈…주변투자환경 ‘긍정적’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9-30 07:09 KRD7
#지주사 #전환조특법연장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지난 한 주간 지주회사 인덱스는 4.1% 하락하며 코스피 대비 1.5% 초과 하락(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25.9% 초과상승)했다.

글로벌 매크로 불안감이 지주회사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양상이다. 연초 이후 주가 호조를 보였던 주요 지주사 대부분의 주가 조정국면이다.

반면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던 LG, 두산 등의 주가 반등을 시현했다”면서 “당분간 FOMC 금리 인상 가능성 관련 수급 불안감 이어질 수 있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펀더멘탈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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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내년 실적과 지주회사 규제 환경 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전주 새누리당은 기촉법 및 원샷법의 연내 통과 의지를 재차 밝힌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지주사 전환 조특법의 3년 연장과 원샷법, 공정거래법 등 개정 이슈는 연내 통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며 “단기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지주회사 주변 투자환경은 긍정적인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말까지의 시계열 관점에서 투자매력도를 살펴보면 연초이후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중이고 중간금융지주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시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이 높아질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관련주인 글로비스의 투자 매력이 높은 상황이다”며 “중소 지주회사 중에선 하반기 실적 대폭 증가할 일진홀딩스 매력적이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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