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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주무급 신입사원 대상 발표회 가져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11-19 16:15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NSP통신-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에서 미래의 ‘포스코 명장’으로 거듭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무급 신입사원 대상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교육훈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기술인력의 경우 제철소 근무 기간에 따라 역량 차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직무 노하우와 기술들이 신입사원과 선배사원 간에 잘 전수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광양제철소는 지난 18일 신입사원의 직무노하우 학습 정도 및 업무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OJT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주무급 신입사원 OJT 우수 전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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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 대상은 입사 2년 차 신입사원 이다.

우수 교육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OJT 활동사례 리포트’를 공모한 결과 총 117명의 신입사원이 입사 후 1년간의 교육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제출했으며,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크레인 전기정비에 대한 교육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통해 정비능력을 조기 향상한 선강설비그룹 크레인정비과 임용우씨가 수상했다.

우수상 2명(제선부 고로정비과 김도엽, 후판부 3제강공장 김선관) 및 장려상 3명(제선부 3제선공장 김진국, EIC기술부 자동화설비과 문병도, 화성부 화성정비과 최대한)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제철소장이 수여하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용우씨는 “입사할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였지만, 지난 1년간의 교육과 현장경험 덕분에 이제 진정한 광양제철소인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포스코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도 시행과 동시에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있으며 교육성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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