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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AP라우터 신규공급 등 4분기 실적 호전 예상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11-24 07:03 KRD7
#가온미디어(07889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가온미디어(078890)는 2015년 3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789억원(-11% YoY, -17% QoQ), 영업이익 39억원(-19% YoY, - 38% QoQ), 세전이익 11억원 억원(-72% YoY, - 69% QoQ)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급성장 추세를 나타내던 남미, 아시아 시장 매출액이 신흥 시장 금융 위기 영향으로 성장세가 주춤해졌고 신흥 개도국 통화 및 원화 약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4분기엔 매출액 95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으로 재차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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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LG유플러스의 AP 라우터 제품 신규 공급, KT 셋톱박스 매출 증가로 국내 매출 증가는 물론 부진했던 중남미·아시아 지역도 재차 매출이 회복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6년 가온미디어의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다. 신규 수출처 다수확보와 더불어 국내 매출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6년엔 분기 평균 매출액 1200억원, 분기 영업이익 최소 60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이미 예상했던 것이었고 4분기부터 재차 급격한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데 반해 현재 주가는 너무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며 “기존에 거래관계가 없는 중남미·아프리카 지역 오퍼레이터(방송/통신 사업자)와 대량의 신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이 최근 이뤄짐에 따라 2016년 영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SKT의 CJ헬로비전 인수로 국내 셋톱박스 매출이 다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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