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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주가 20분의 1토막 난 삼성엔지니어링, 외국인지분율 사상최저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11-23 23:04 KRD7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외국인 #지분 #주가 #장대음봉

지난 2011년 7월 28만원대에서 주가 20분의 1토막...3분기 1조5천억 원 적자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건설사인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주가 추락하면서 외국인투자자의 지분율이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23일 2.12% 하락한 1만6150원. 지난 2011년 7월 28만원대에서 무려 20분의1토막났다.

이처럼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고공낙하’를 하자 외국인투자자들은 대거 매도공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42%에 이르던 외국인 지분율은 23일 11.47%로 사상 최저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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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외국인투자자들은 손실을 감수하고 파는 이른바 손절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당분간 회복되긴 힘들것이란게 증시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지난달 23일 장대음봉(대량거래가 터지면서 종가가 시가보다 낮게 마감하는 것)으로 끝났기 때문에 이날 고가가격인 2만4800원을 확실하게 돌파해야만 바닥을 찍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사업 부실로 올해 3분기 1조5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해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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