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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정보통신, 유통사업 신규 추가해 20%이상 외형성장…상장 내달 9일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11-25 11:41 KRD2
#KIS정보통신(071430) #VAN사업자 #나이스그룹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KIS정보통신(071430)은 국내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VAN 사업자로 나이스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동일한 산업군의 VAN 상위 사업자 나이스정보통신(036800)과 함께 나이스홀딩스(034310)의 자회사다.

두 VAN사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독보적인 1위(27%).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과 현금영수증제도 창안, 삼성페이 결제 지원 서명패드 도입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서비스 및 SK플래닛의 OK캐쉬백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주유소 3곳 등 유통사업에 진출해 실적 성장 기여는 물론 가맹점 직영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강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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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특화 서비스 ‘단골 플러스’, 스마트 입금정산 서비스, 실시간 계좌이체 시스템 등 고객사(가맹점)의 영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했다.

공모희망가액은 1만5800~1만7900원, 예상 시가총액은 2495억~2826억원이다. (신주)공모금액은 277억~313억원이 예상된다.

공모금액은 카드조회기 및 전자서명패드 개발, 모바일 시스템 개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VAN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과 모바일·콘텐츠 업체와의 제휴 및 인수를 위한 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2015년 12월 9일.

최종경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3년 유통사업이 신규 추가돼 기존 VAN 사업 성장률을 상회하는 20% 이상의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며 “2015년에도 10%대 전후의 외형성장 및 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올해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5.8~17.9배 수준이다”며 “2015년 연간 나이스정보통신과 한국정보통신의 주가가 각각 57.7%, 80.6% 급등한 것은 투자시 고려해야할 사안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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