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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엄마들 사로 잡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한국 관광 필수 쇼핑품목 각광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1-28 09:00 KRD2
#일동후디스 #중국 분유 사재기 #산양분유 #트루맘 #수입분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중국 소비자들의 수입분유 사재기에 지구촌이 시끌시끌하다. 최근에는 중국 소비자들의 호주분유 대량구매가 이슈화 되면서 호주 유명 대형마트는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양에 제한을 뒀을 정도다.

중국 소비자들은 지난 2008년 식품안전사고(멜라닌 분유 파동) 이후 자국 유제품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지 않자 수입분유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친환경 이미지가 강한 호주, 뉴질랜드 분유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이러한 수입분유의 인기는 호주, 뉴질랜드뿐 아니라 국내 프리미엄 분유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NSP통신-(왼쪽부터)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트루맘 (일동후디스 제공)
(왼쪽부터)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트루맘 (일동후디스 제공)

최근 중국 엄마들 사이에서 뉴질랜드, 호주 청정자연에서 자란 산양과 젖소의 원유로 만든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와 ‘트루맘’이 한국 관광 주요 구매품목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

이는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호주와 뉴질랜드의 제품이라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는 믿음이 있어 우리나라 엄마들은 물론 중국 엄마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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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는 독일, 프랑스 등 수입분유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해외직구를 통한 구매보다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독일, 프랑스의 분유제품은 서양 아기들의 성장발달에 맞춰 설계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영유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일동후디스의 분유제품들은 한국 영유아의 성장에 맞췄을뿐 아니라 현지에서 착유 후 원라인으로 바로 만들어져 산양유, 우유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담고 있다. 한국이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며 우월한 신체조건을 뽐내고 있는 만큼 한류열풍과 함께 중국인들의 일동후디스 제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선 대형마트에서도 중국 관광객들이 해당 제품을 박스단위로 구매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의 분유 판매 매출 증가도 돋보인다. 지난해 1월 면세점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이래 중국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어 매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면세점 추가 입점시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특히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은 우유지방에 비해 20분의 1로 크기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빨라서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 지방으로 알려졌다.

산양분유와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루맘은 호주 청정초지에서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키운 젖소의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 성분을 배합했으며 국내 유일의 친환경 로하스(LOHAS) 인증도 획득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의 분유는 생산에서부터 제조·포장·유통까지 식품에 대해 엄격한 호주와 뉴질랜드의 관리시스템에 맞춰 생산돼 국내 시장에서도 엄마들의 굳건한 신뢰와 믿음을 얻고 있다”며 “이제는 중국 엄마들에게도 고품질 프리미엄 분유로 이름을 알려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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