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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올해 가계부채 1200조원 초과 전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1-30 1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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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 가계부채 1200조원 초과를 전망했다.

문 대표는 “올해 안으로 가계부채가 12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며 “규모도 사상최대일 뿐 아니라 증가세가 너무나 가파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넘어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는커녕 1인당 국민부채 3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며 “그런데도 대통령과 정부는 아무 대책 없이 오직 남 탓만 할뿐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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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 대표는 “절망하는 국민들에게 우리당이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그 방안을 놓고 당내에 의견이 분분하다. 폭넓게 듣고 깊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끝은 혁신이어야 한다”며 “과거와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국민을 감동시킬 수 없다. 우리당 혁신의 출발은 혁신위의 혁신안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더 혁신하여 인적쇄신까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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