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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마힌드라 그룹의 글로벌 트랙터 브랜드인 스와라지(Swaraj)가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전세계 13개 회원국의 257개팀이 참가한 2015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자사의 품질 관리 및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씩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스와라지 주조업 부문 (Swaraj Division Foundry), 트랙터용 엔진 생산 부문인 스와라지 엔진 리미티드 (Swaraj Engines Limited)와 스와라지 생산관리부문 (Swaraj Division)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마힌드라 스와라지의 품질분임조는 지난 2011년 직원의 회사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 도모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150여개의 자체 품질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24개의 품질분임조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직원의 50퍼센트가 참여한 바 있으며 2017년까지 전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마힌드라 스와라지의 품질분임조는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디자인의 개선, 상품성을 유지 및 관리해 왔으며 이미 지난 4년 동안 유수의 국제대회를 통해 그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힌드라 스와라지는 생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판매 점포, 제품의 유지보수, 품질 관리 및 제품 개발 분야에도 도입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또한 직원의 자립적 문제 해결을 장려하고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참여 및 발표 능력 개선에 일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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