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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23일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JB카드와 함께하는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 ‘극단 명태’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해피니스'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영화 속 20여 명곡과 명장면을 재구성해 뮤지컬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소외계층 5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공연을 통해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공연 사회적기업과 함게 도민들을 위한 문화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문화소외계층에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6·9·12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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