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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위메이드는 사북전기 흥행기대에 따른 주가가 상승했다. 사북전기는 샨다게임즈가 미르2 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다만 유료게임순위 1위는 사전베타 서비스 사용자들의 유료사용 결과다. 실질적인 흥행은 무료 다운로드 순위및 매출순위 랭크 상승을 지켜보며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큰 이슈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프라이즈, 쇼크 등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블레이드앤소울 온라인의 북미, 유럽 흥행과 관련된 뉴스는 투자심리 개선 정도로 판단된다.

공격적인 수익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중 텐센트의 블소모바일 론칭은 확정적이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실적에 따른 주가하락폭 컸으나 여전히 국내 모바일광고 중심의 성장은 유효하다.
국내 마케팅비용 증가도 매출과 개연성이 큰 만큼 박스트레이딩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원더택틱스 공격적인 기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운로드 및 매출순위는 하락중이다. 한국 구글플레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매출순위 100위권 밖에 랭크 중이다.

월초 효과를 고려해야겠으나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 초기성과 나쁘지 않은 수준, 현재 PC방 점유율 4~5위권 유지 중이다.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수준이다.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의 부진을 고려해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으며 꾸준한 순위유지가 가능할 경우 주가 재반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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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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