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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반도체 가격 하락세…향후 D램 제품 다변화로 하락폭 축소 전망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2-01 15:56 KRD2
#반도체가격 #D램 #낸드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1월 PC 램의 고정가는 4GB DDR3 모듈 기준 15.25달러 기록(-6.15% mm)했다.

4Gb DDR3 단품의 경우 1.59달러(-7.56% m-m)로 마감됐다. 이는 비수기 영향에 따른 수요 약세에 기인한다.

향후 수요 부진에 따른 D램 가격 하락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D램 제품 다변화(DDR3/DDR4, LPDDR3/LPDDR4)로 하락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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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서버 D램 고정가는 DDR3 RDIMM 기준 8GB, 16GB 제품의 경우 각각 44.0달러, 86.0달러로 전월 대비 8.33%, 5.49% 하락했다.

1월 낸드 고정가도 수요 둔화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세을 기록했다. 1월 NAND 고정가는 32Gb, 64Gb MLC 낸드 기준 각각 1.58달러(+0.00% m-m), 2.09달러(-0.48% m-m)를 기록했다.

2016년 2월에는 영업일 축소에 따라 주요 모듈 제조사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둔화되고 있고 비수기 영향으로 낸드 공급과잉 우려도 지속되고 있어 낸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단 공급 측면 낸드 주요 제조사들이 3D 낸드 생산능력(CAPA)은 확대하는 반면 2D 낸드 생산능력은 유지하고 있어 전체 낸드 공급 증가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낸드 가격 하락세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PC D램 고정가는 15.25달러(-6.15% m-m)를 기록했다”며 “낸드 고정가도 3~ 4%대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망과 관련해 그는 “2016년 1분기말에는 DDR3와 DDR4 가격 동등수준(Parity)이 발생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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