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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화제의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중인 배우 윤지원이 촬영장 귀요미 셀카로 눈길을 끈다.

윤지원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헤드셋을 끼고 볼풍선한 귀여운 표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메이딘)

극 중 짜증 유발 캐릭터인 손민수답게 홍설(김고은 분)의 개털머리를 그대로 따라 한 ‘짝퉁 홍설(짝설)’ 스타일을 하고 있지만 지질함을 벗어낸 러블리한 분위기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윤지원은 극에서 홍설을 자신의 워너비로 생각하며 그녀의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손민수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신스틸러 다크호스로 떠올라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다른 인물들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발암캐릭터' 윤지원의 활약상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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