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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원사업 성장 예상…신규비즈니스도 시장확대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6-02-05 07:43 KRD2
#한국토지신탁(034830)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신탁사의 원 사업은 위탁자(토지주)로부터 토지소유권을 넘겨받고 개발을 대행함으로써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위탁자에 귀속시키고 이 과정에서 분양매출 기준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부동산신탁은 평균 약 400bp의 분양매출 기준 수수료수익을 수취하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에는 오는 3월 2일부터 개정 도정법에 의거 위탁자 풀이 재건축·재개발로 확대돼 원 사업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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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신규비즈니스도 청천2구역과 같이 뉴스테이와 연계된 정비사업으로의 지분투자가 추가될 것이 예상된다”며 “이 역시 정부의 리츠 활성화 방안과 맞물려 시장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토지신탁(034830)의 2016년 매출은 1471억, 영업이익은 1058억원이 기대되고 당기순익 778억원(+14.8% YoY)이 전망된다.

배당은 2015년 60원으로 전년 40원보다 주당 20원 증가했다. 배당성향을 20%로 고정시킬 때 2016년 약 70원, 2017년은 80원 예상된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58억(+3.8% YoY), 영업이익은 144억(-9.1% YoY)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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