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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바이럴 영상 공개…“응답하라 OB베어스”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2-05 10: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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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오비맥주는 ‘프리미어 OB’의 정통성을 알리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 최초의 프로야구팀인 ‘OB베어스’를 이끈 야구명장 김인식 감독의 인연을 통해 제작됐다.

총 2편으로 이뤄진 영상은 ‘프리미어 OB의 부름에 OB베어스가 응답한다’는 복고풍 콘셉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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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영상 1편은 대학로에 위치한 프리미어 OB펍에서 30여 명의 팬들이 한국 최초의 프로야구팀인 ‘OB베어스’를 회상하면서 시작된다. 팬들은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OB베어스 소장품을 소개하며 서로 추억을 나눈다.

이때 OB베어스의 마지막 감독이자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전설의 야구명장 김인식 감독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팬들과 담소를 나누며 OB베어스 시절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되짚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바이럴 영상 2편은 ‘명장의 시작은 OB로부터’라는 주제로 김인식 감독의 내레이션으로 이뤄졌다. OB베어스 감독 시절 등번호인 81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김인식 감독은 “OB베어스의 마지막 감독이라는 사실에 특별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OB에 대한 남다른 긍지를 드러냈다.

또한 김인식 감독은 내레이션을 통해 영광의 자리에 올랐던 과거를 회상하며 야구 철학을 잔잔한 어조로 소개한다. 이 영상은 ‘명장의 시작은 OB로부터’ 라는 자막을 통해 OB가 김인식 감독이 아끼는 브랜드이자 행운의 상징임을 강조하며 마무리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삼포시대로 상징되는 팍팍한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은 힘’이라는 발상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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