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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 17일 대책회의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2-10 13:39 KRD7
#포항공항 #박명재

박명재 의원 주선 17일 대책회의, 도지사·포항시장 등 참석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 2014년 7월 활주로 공사관계로 취항이 중단된 포항공항의 민항기 재취항을 관련한 대책회의가 오는 17일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실에서 개최된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공항은 1년9개월여 동안의 활주로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27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활주로 공사 전까지 취항했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측은 KTX 포항~서울 직결노선 개통에 따라 이용객의 감소로 적자가 예상된다며 재취항에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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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남울릉)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에게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에 대한 조속한 결정을 강조하고 대책회의 개최를 요청해 오는 17일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실에서 이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KTX개통으로 항공수요 감소를 이유로 재취항을 미루고 있지만, 지난 2014년 7월 노선운항 중단 당시 공사완료후 재취항을 약속했었다"며"국민의 항공교통 이용권리 보장을 위해 규정대로 일단 재취항 결정후 지자체와 수익성 확보와 관련된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17일 예정된 대책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대형항공사 사장단과 취향조건과 지원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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