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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세계 800종 초콜릿 판매…수입산 매출 70% 돌파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02-10 14:10 KRD7
#홈플러스 #초콜릿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최근 4년간 밸런타인데이 행사기간인 1월 21일부터 2월 9일까지 20일간의 자사 초콜릿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초콜릿 매출에서 수입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58.3%에서 2014년 61.9%, 2015년 65.1%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산 비중은 올해 처음으로 70%(70.2%)를 돌파했다.

이 기간 홈플러스 수입산 초콜릿 매출은 일요일 강제휴무 등의 영향으로 대형마트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13%) 신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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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전체 초콜릿 매출도 5%가 늘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산 마테즈 트러플이 올해 1, 2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왕좌를 지켜낸 가운데 독일산 킨더가 기존 이탈리아산 페레로로쉐, 벨기에산 씨쉘 등 유명 브랜드들을 제치고 톱10 안에 4개 상품이나 이름을 올렸다.

페레로로쉐, 로아커 가데나는 각각 5, 8위를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홈플러스는 수입산 초콜릿 수요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14일까지 전국 141개 전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30개국 800여 종의 업계 최대 규모 초콜릿을 선보이고,최대 50% 할인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마테즈 틴트러플(400g, 9900원), 마테즈 트러플 미니골드(200g, 6000원), 벨지안 프랄린(200g, 9900원), 벨지안 씨쉘 초콜릿(250g, 9900원), 프렌치 마쉬멜로(200g, 6000원) 등 주요 상품을 1+1 판매한다.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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