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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동대문구‘을’ 민병두,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11 10:52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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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민병두 국회의원 (민병두 의원 사무실)
민병두 국회의원 (민병두 의원 사무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3총선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민병두 예비후보는 자신이 또 다시 국회의원에 당선돼야 하는 이유로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했다는 점을 주장했다.

지금부터 민 예비후보의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했다는 주장과 함께 그의 정치적 소신을 소개한다

▲국민들 대부분 정치인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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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외면한 대가는 가장 저질스런 사람들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의 경구다.

국민들이 정치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좋은 정치’를 갈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좋은 정치’를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대문구‘을 지역구의 시급한 해결 문제 3가지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아파트 단지의 인문계 고교 유치 문제다.

전농7구역(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에 학교 문화분지 활용계획과 관련해 교육문화 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명문 사립 인문계 고교 유치를 추진하고, 시립청소년 미디어 센타 등의 유치를 통해 문화복합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동북권 교통망의 허브로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광역고속철도 GTX-B노선(청량리-송도)과 GTX-C노선(의정부-청량리-삼성-과천)이 국토부 3차 철도망계획에 포함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청량리에서 인천 송도가 30분 이내, 청량리에서 강남 삼성역이 10분, 과천과 성남 분당권은 20~30분 이내 갈 수 있는 사통팔당 청량리 시대가 열리게 된다.

특히 경전철 면목선(청량리-면목-신내)이 정부와 민간의 손익공유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면목선 경전철이 신설되면 전농, 답신리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해 장안동 등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또 중앙선 용산-청량리-망우 구간의 2복선화 사업이 국토부 3차 철도망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돼 왕십리역-청량리역 연장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상대당 후보가 아니라 민병두 의원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지역구에서 선출되는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지역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둘째는 서민들을 위해서, 민생경제를 위해서 좋은 입법을 만드는 것이다.

먼저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했다. ▲수도권 GTX(광역급행철도) 추진 ▲전농동 7구역(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인문계 고교 유치 ▲경전철 면목선 유치 ▲청량리 중앙선 복선화 ▲588일대 재 조성을 위한 주상복합 4개동 추진 ▲배봉산 군 기지 이전 및 해맞이 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서민들과 민생경제를 위해 좋은 입법을 많이 했다. 자영업자들의 피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가 만들어진 이후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상가권리금보호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키는 성과를 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 ‘불효자방지법’을 대표발의해서 약 30여 번에 걸쳐 신문 사설이 지지해줄 정도였다.

그밖에도 ‘갑’‘을’관계 논란의 촉발이 됐던 ▲프랜차이즈 불공정해소법 ▲자동차 수리비 인하법 ▲차명거래금지법(금융실명제법 개정안) ▲금융소비자보호법 ▲일감몰아주기 규제법 등의 성과를 냈다.

NSP통신-민병두 의원 선거 홍보물 (강은태 기자)
민병두 의원 선거 홍보물 (강은태 기자)

▲어떤 정치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남을 탓하는’ 정치가 아니라 스스로의 ‘실력’을 보여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오히려 배우고 싶은 정치인을 말하고 싶다.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다.

두 분 대통령의 공통점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범을 보였다는 점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종필 총재와 함께 DJP연합을 통해서 집권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했다. 국민들이 IMF구제금융 위기로 힘들어할 때 경제 살리기를 위해 노력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던 전 국민 의료보험을 실시했다.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지

자영업자, 어르신, 엄마들,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눈물과 꿈, 희망을 노래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영업자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상가권리금보호법, 어르신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한 ▲불효자방지법 ▲자동차수리비 인하법, 조세정의와 불법비자금을 막기 위한 ▲차명거래금지법(금융실명제법) 등에 대해서 뿌듯하게 생각하는 이유다.

또 동대문의 지역발전을 통해 동대문에 사는 주민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동대문의 중요한 지역구 현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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