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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SUV ‘니로’ 시카고 오토쇼 전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12 12:45 KRD7
#기아차(000270) #소형 SUV #니로 Niro #하이브리드 전용 SUV #시카고 오토쇼

국산 최초 하이브리드 전용 SUV, 1.6 카파 GDI 엔진·6단 DCT 탑재

NSP통신-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상품전략 담당 부사장이 2016 시카고 오토쇼(2016 Chicago Auto Show) 미디어 행사에서 기아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상품전략 담당 부사장이 ‘2016 시카고 오토쇼(2016 Chicago Auto Show)’ 미디어 행사에서 기아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니로’는 SUV의 명가 기아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소형 SUV이자 국산 최초 하이브리드 SUV로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니로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스타일의 디자인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 탑재 ▲초고장력 강판 53% 확대 적용 및 알루미늄 소재 활용 등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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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6 시카고 오토쇼(2016 Chicago Auto Show) 에서 소개된 기아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
‘2016 시카고 오토쇼(2016 Chicago Auto Show)’ 에서 소개된 기아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

기아차는 이번 ‘니로(Niro)’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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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는 전장 4355mm, 전폭 1800mm, 전고 1535mm, 축거 2700mm로 국산 소형 SUV 중 최대 수준의 제원을 확보해 공간 활용 능력을 극대화했고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 GDI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탑재했다.

또 최대 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 모터 최대출력 43.5마력(32kw 환산 시), 최대토크 17.3kgf·m 으로 우수한 동력성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1.56kwh 배터리를 장착해 외부 충전을 통해 배터리를 완충한 뒤 27마일(약 44km)를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NSP통신-2016 시카고 오토쇼
2016 시카고 오토쇼
NSP통신-K5 PHEV
K5 PHEV

한편 기아차는 21일까지 진행되는 ‘2016 시카고 오토쇼’ 기간 동안 1950㎡(약 59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니로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7(현지명 카덴자) ▲스포티지(현지명 뉴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29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흡입 행정은 짧게 억제하고, 폭발 행정은 길게 늘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앳킨슨 싸이클 기술 적용된 가솔린 누우 2.0 MPi 엔진을 전시해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아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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