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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고양시 일산서구 김현미, “쇼핑하기 좋은 일산시장 만들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19 17: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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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정비·주차요금 인하·지붕교체 필요 강조

NSP통신-김현미 국회의원(우측 앞줄)이 일산시장 인근 이마트 전통시장 상생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잇다.
김현미 국회의원(우측 앞줄)이 일산시장 인근 이마트 전통시장 상생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잇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미 고양시 일산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쇼핑하기 좋은 일산시장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개최한 일산시장 척사대회에서 ‘일산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20억 규모의 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정비와 주차요금 인하, 지붕교체 등을 추진해 ‘쇼핑하기 좋은 일산시장’을 만들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일산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뉴타운 지정으로 시설투자를 하지 못했다”며 “이에 늘 화재와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고, 뉴타운이 요원해진 상황에서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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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일산시장 내 환경개선사진(도로 포장, 매대정리, 전등설치)
일산시장 내 환경개선사진(도로 포장, 매대정리, 전등설치)

또 김 예비후보는 “2015년부터 국비를 포함한 재정을 투입해 시설개선을 진행해 국비, 시비 등 6억 7000만원 예산으로 시장안길 포장과 하수관 정비, 매대 정리 등 일산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일산시장의 뉴타운 지정으로 인해 시설 개선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 요청해서 노후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정비 등을 통해 일산시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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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예비후보는 “2014년 10월 28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일산시장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 이마트가 신선식품을 팔지 않겠다는 내용의‘전통시장 상생협약’을 이끌어냈다”며 일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김현미 예비후보는 “일산시장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우선 노후화된 지붕의 빗물 누수로 감전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지붕부터 교체 하겠다”며 “또 주차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민간위탁으로 인해 너무 높은 주차요금은 절반 수준으로 낮춰 주민들이 차를 가지고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산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시공사, 고양시청과 함께 약 1년 전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고,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시장을 찾는 주민 여러분이 쇼핑하기 좋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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