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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신성’ 안재혁,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확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3-04 17:19 KRD7
#안재혁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갈등 촉발 로미오 벗 ‘머큐시오’ 역

NSP통신- (지니어스엔터)
(지니어스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안재혁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주연급으로 합류했다.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난해 뮤지컬 무대에서 신예답지 않은 활약으로 뮤지컬계 신성(新星)으로 떠오른 안재혁이 새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안재혁은 작품 속 갈등의 도화선이 되는 로미오의 친구이자 성주인 머큐시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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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레미제라블' ‘온조’ 등 잇따른 출연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받았던 안재혁은 특히 갈라콘서트 ‘지킬앤하이드’에서 학식이 높고 자비심 많은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 악으로만 가득찬 연쇄살인범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성격의 남자주인공 ‘지킬’과 ‘하이드’ 역을 맡아 두 인물의 내면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뮤지컬계 괴물’이라는 관객들의 찬사를 이끈 바 있다.

이같은 반응은 얼마 전 팬클럽 ‘혁토피아’까지 창단하게 했다. 이 팬클럽은 현재 60여 명의 소규모 회원들로 구성돼 있지만 안재혁에 대한 팬심은 여느 팬클럽 팬심들과 견줘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는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난해 2016년 스크린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누빌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안재혁은 올 상반기 영화 ‘깡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0번지’(감독 강동기)에도 캐스팅돼 크랭크 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4일과 5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성균관대 새천년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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