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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올해 전년비 약 2배 이익↑…트와이스 등 빠른 수익화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6-03-31 07:27 KRD2
#JYP Ent.(035900)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올해 JYP Ent.(035900, JYP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에서는 트와이스(TWICE)가 JYP답지 않게 상당히 빠른 수익화 과정이 진행 중이다.

갓세븐(GOT7)도 해외에서의 높은 팬덤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2PM은 내년 택연·준케이의 군입대 예정으로 최소 전년 수준을 상회하는 활동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는 2년 만에 열리는 JYP네이션의 콘서트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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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업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 1위 업체인 CMC와 5년간 약 50억원의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실적은 2020년까지 연간 안분돼 인식될 예정이다.

빠르면 상반기 내 합작 법인(JV) 설립을 통해 아티스트 육성 및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 기준 약 70~80억원 실적이 예상되며 비용 통제가 강점인 만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에 따라 2016년 기준 예상 주식수익비율(P/E)은 약 25배다.

2015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506억원(+4%)·42억원(-49%)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각각 16%·13%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핵심 아티스트인 2PM의 재계약과 신인그룹 트와이스와 데이식스(DAY6)의 데뷔로 인한 광고 비 및 음반 제작비가 영향을 미쳤다. JYP 네이션 콘서트가 없었던 것도 부정적이었다.

트와이스는 4월로 예정된 싱글 발표를 포함해 올해 최소 2~3개의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다.

전년 데뷔한 이후 약 7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는데 이는 소녀시대의 1집(약 6만장)을 상회하는 것이며 전년 여성 아티스트 기준 소녀시대·F(X)/에이핑크 다음으로 많이 팔린 앨범이었다.

우려했던 쯔위 사태는 그룹 인지도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2PM의 군입대 이후 JYP의 메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2PM은 4월 일본 앨범 발매와 함께 아레나 투어(15회)가 진행되며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예상된다.

갓세븐은 3월 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를 포함한 해외 투어(중국 일본 태국 미국) 13회가 예정돼 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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