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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분기 연결실적↑…해외부문 성장성 확보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4-22 08:35 KRD2
#대림산업(00021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림산업(000210)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3000억원(+11.7% YoY), 영업이익 908억원(+32.2 YoY), 순이익 350억원(-37.5% YoY)으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760억원을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589억원으로 건설 43억원(-87.9% YoY), 유화 546억원(+55.6% YoY)을 기록했다. 유화는 스프레드 개선으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건설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다.

건설은 쿠웨이트 설퍼 프로젝트(13.05 수주, 도급액 5197억원) 558억원의 비용을 반영하며 부진했다. 플랜트 원가율은 전년 동기 91.8%에서 10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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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주택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0% 증가, 원가율은 5.2%p 개선됐다. 순이익은 LNG1) 저장탱크 담합 과징금 153억원 반영, 세금납부(유화 3사 배당 수입 1700억과 대림C&S 구주매출 470억원은 이익 미포함, 과세표준 포함)로 부진했다.

2016년 매출액은 10조2000억원(+7.4% YoY), 영업이익은 4479억원(+64.8% YoY)이 예상된다. 사우디 저가 공사 연내 완료 예상으로 DSA는 2015년 영업이익 2200억원의 적자에서 477억원 적자로 큰 폭의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

화학은 스프레드 개선과 고부가제품인 mPE의 비중 확대(14년 52%→15년 51%→1Q16 55%)로 양호할 전망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년 해외수주 저점으로 강점을 가진 이란(3Q이후 가시화)을 포함 해외 부문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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