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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새 앨범 발매 이틀 앞두고 단체 티저 컷을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2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정오 단체 이미지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0시 아홉 멤버들의 개성이 그대로 묻어난 뮤비 1차 티저를 오픈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단체 티저 컷은 앨범 초회 3만장에 포함된 포스터로 스포티한 치어리더 복장을 한 아홉 멤버들의 상큼함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이다. 멤버 채영이 직접 그린 슬리브 커버로 팬들에게 ‘챙정반’이라 불린 이 앨범은 예약 판매 시작 첫날인 지난 12일 국내외 대부분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빚어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는게 소속사 측 설명.

▲트와이스가 지난 22일과 23일 0시 공개한 새 앨범 타이틀 곡 ‘치어 업’ 뮤직비디오 티저 1, 2차 영상. 사진 왼쪽이 1차, 오른쪽은 2차.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더해진 ‘치어 업’을 타이틀 곡으로 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 앨범에는 이 곡 외에도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터치다운’(Touchdown) ‘툭하면 톡’ ‘우후’(Woohoo) ‘헤드폰 써’(Headphone 써)를 비롯해 CD에만 수록되는 ‘아임 고나 비 어 스타’(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길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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