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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6 5감 구미 콘서트’가 오는 5월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3시30분, 저녁 7시 등 총 2회 개최되며, 사회는 양상국, 이태영이 맡아 오감만족 콘서트의 재미와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특히 ‘5월 5인 5색의 콘서트’란 주제 아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 달샤벳, 밤비노와 남성그룹 VOS, 발라드 가수 허각 등 화려한 출연진들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대중문화의 우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기가수들의 열광적인 무대를 통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문화감성을 화합시키는 등 콘서트의 다양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타상 정립은 물론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연문화의 참 의미를 살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생활의 활력과 기쁨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스마트시티 구미의 공연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콘서트는 무엇보다 가족사랑의 실천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가족간의 사랑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2016 5감 구미 콘서트’를 주관한 KMPE(주)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과 부모가 화합하는 공간,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문화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뿐만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악 등을 통해 행복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콘서트는 TBC가 후원하며, SG신성건설, 반월당 센트럴타워의 협찬으로 이뤄지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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