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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 신생활그룹과 손잡고 화장품 시장 공략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4-25 20:01 KRD7
#경북도 #K-뷰티 화장품산업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NSP통신-25일 김관용(왼쪽 두 번째) 도지사가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김관용(왼쪽 두 번째) 도지사가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25일 중국 상해 소재 신생활그룹 대강당에서 경산시, 대구한의대와 함께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신생활그룹 유한공사와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관용 도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안봉락 중국 신생활그룹 회장 등을 비롯해 국내 화장품 기업체 대표 한국 측 관계자 45명과 신생활 측 관계자 15명, 그룹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경산시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및 투자 협력,신생활그룹 재직자 경북도 방문교육 실시,중국내 화장품 상설전시판매장 설치 운영,신소재 연구개발 수행 및 전문인력 양성,화장품 수출입 관련 기술 및 정보 교환,경북도 및 경산시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 등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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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활그룹 측은 경산시가 5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화장품특화단지에 우선 입주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희망한 1만평 규모의 투자를 확대 2만평 이상의 투자 의향을 밝혔다.

신생활그룹이 해마다 정례적으로 자사 판매실적 우수직원을 선발해 대구한의대에 인센티브 교육을 파견하기로 합의해 올해에는 2000명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3년간 2만명을 추가로 교육하는데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신생활그룹 2만명 교육생의 경북 방문은 1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도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K-뷰티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 노력이 신생활그룹과 손잡고 중국에 뿌리 내리고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도내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 해외 재직자 교육 등에 전폭적인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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