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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남권 사업영역 확대 예상…주택 두 자릿수 매출성장 가능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4-28 07:40 KRD2
#GS건설(00636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GS건설(006360)은 해외플랜트로 분류돼 해외업종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매출부터 이익까지 국내부문의 기여도가 과반을 넘는 국내중심 기업이다.

특히 2015년 건축·주택수주가 8조2000억원으로 전년의 3조2000억원대비 153%이상 증가했다.

이는 1~2위를 다투는 경쟁사의 보수적 경영과 GS건설만의 정비사업 경쟁력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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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포 7단지 등 구도심 자체사업용지를 매입하는 등 장래 강남권 사업영역 확대가 예상된다. 주택에서만큼은 지난해 수주의 매출화만으로도 뉴스테이 리츠 출자 없이 두 자릿수 매출성장이 가능한 수준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장래 국내 주택부문에서의 원가율 개선과 2015~2016년 수주 및 분양하는 물량증가의 영향으로 실적추정 상향과 투자의견 변경 가능성(상향조정)이 높아졌다”며 “하반기 이후부터는 주택현장 매출화율 상승과 문제현장 준공 및 턴오버로 투자 모멘텀 높아지고 실적 역시 상승가능성이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GS건설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2조6300억원으로 전년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비 45%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 총이익률은 토목 4.6%로 부진했고 플랜트 -4.7%로 적자를 시현(쿠웨이트 와라 599억, 사우디 라빅 744억 비용반영)했다.

전력은 9.1%로 쟁점프로젝트인 PP-12 현장에도 불구 흑자전환 했고 건축·주택부문이 16.5%, 주택만은 19.1%로 사실상 이익을 견인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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