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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하반기 도급부문 매출성장 본격화…실적개선 전망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4-28 08:00 KRD2
#현대산업(01263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산업(012630)의 2016년 실적흐름은 주택 자체사업과 도급부문의 매출성장이 본격화 되는 하반기부터 실적개선도 나타날 전망이다.

도급(외주)수주는 2014년 1.0조원에서 2015년 3조1000억원으로 급증했다. 2016년 자체사업 공급규모가 약 8000가구로 전년비 두 배 증가할 전망이며 하반기 공급예정이다.

수원, 파주 운정, 청주가경, 신규 사업지 등에 공급되며 9~10월 집중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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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주택의 매출 총 이익률은 19.9%, 도급은 13.6%로 영업이익률 8.8% 달성의 근간은 주택이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타 해외중심 건설사들도 예외가 아닌데 주택부문 매출 총 이익률이 13~19%에 이르며 주택이 효자상품이 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이 2016~2017년 중 잉여현금흐름이 1조원을 상회하는 만큼 투자재원이 확보가 된 상황이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뉴스테이 접목 시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하반기 부동산 리츠 출자와 뉴스테이 사업 진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산업의 20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 9800억 원으로 전년비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58억 원으로 전년비 57.7% 증가했다.

다만 컨센서스가 909억 원으로 이에는 미달했지만 2015년 2분기 이후부터 시작된 양호한 실적흐름은 이어졌다.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는 8.8%로 전년비 3.5%포인트 개선됐고 특히 건설 별도 영업이익도 570억 원으로 전년비 60% 증가하며 실적성장을 주도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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