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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규 수주 등 성장중…이란 등 수주 기대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04-28 08:34 KRD2
#현대건설(000720)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인프라, 건축, 플랜트, 주택, 전력 5개 사업부로 구성된 본사 사업부문의 실적은 부문별 편차가 컸다.

인프라, 건축부문에서는 추가현장 비용반영이 발생했고 플랜트는 클레임 반영으로 환입이 발생했다.

주택부문의 원가율이 83.5%로 가장 양호했고 국내원가율 91.9%, 해외는 91.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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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원가율은 해외 94.6%, 국내 87.8%의 원가율이었다. 주택부문이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부분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수주가 5조2000억원으로 해외에서 1조99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하며 성장 중이다”며 “장래 이란 등에서 기대감이 있는데 사우스파 등 대형플랜트 보다는 병원 등 소형 건축·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금융조달과 병행하는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4조2800억원으로 전년비 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72억 원으로 전년비 3.2% 증가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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