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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분기 이어 2분기 실적도 견조…일본 라인도 성장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4-29 07:0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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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국내외 광고부문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네이버(035420)의 펀더멘털 개선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국내 광고는 모바일검색의 시장지배력이 확대되며 비수기임에도 불구 매출증가를 기록했고 디스플레이광고도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 라인 광고도 공식계정·스폰서드스티커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프리코인, 타임라인광고, 라인뉴스 등의 광고확대를 통해 성장이 견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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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쇼핑부문의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과, TV캐스트, V앱, 라인라이브 등 동영상 트래픽 증가에 따른 검증된 광고플랫폼 확대라는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실적기여도를 높여갈 전망이다.

2분기 실적도 견조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광고시장이 성수기라는 점과 확대되는 시장지배력이 전체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며 “일본 라인도 계절적인 영향은 있겠으나 타임라인광고의 온기반영 등 광고중심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마케팅비용의 증가는 고려해야 하나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그는 “하반기 MVNO(알뜰폰) 서비스관련 비용증가 이슈는 우려사항이다”며 “그러나 2017년 주식보상비용의 해소 등을 고려할 때 비용증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1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을 상회했다. 매출은 9373억원(+27%YoY), 영업이익은 2568억원(+32%YoY)을 기록했다.

국내 모바일광고의 공격적인 성장과, 일본 라인의 광고가 성장동인으로 자리매김을 명확히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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