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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의 개인 연습생 김시현이 글로벌기획사인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9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위에화코리아)는 “지난 28일 김시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시현은 ‘프로듀스 101’에서 소속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밝고 긍정적인 열정과 순수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아왔다.

김시현은 “정말 꿈만 같다. 최고의 연습 환경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프로그램 출연전부터 최근까지 소속사 없이 홀로 연습하며 힘들었던 기억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함께 연습했던 아이오아이(I.O.I)의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중들 앞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위에화코리아 측은 “김시현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해 보였다”며 “자신의 음악적 기량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시현은 위에화엔터에서 내년 선보일 걸그룹 멤버로 합류해 데뷔 할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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