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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중고차 판매확대·건설 수주↑ 실적 ‘긍정’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5-02 07:44 KRD2
#코오롱글로벌(00307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코오롱글로벌(003070)의 2016년 실적추이와 영업이익 트렌드는 건설부문은 매출액 1조4000억원으로 전년비 15%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2015년 수주액이 2조7000억원으로 2014년의 1조3000억원 대비 두 배나 상승했다.

2016년 1분기에도 1조원을 수주하는 등 최근 건설부문 성장이 가파르다. 이는 영업이익률 1.4%에 불과한 건설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직결되는 것이고 2016년에는 영업이익 282억원, 2.0% 영업이익률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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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부문은 매출감소로 8164억 전망하고 8억 원의 영업적자가 전망된다.

최근 이란제재 해제와 함께 화장품 수출 등 논의되고 있지만 실적 영향 미미하다. 자동차 부문은 신차 모멘텀 보다는 중고차(BPS)의 판매확대가 예상돼 매출 1조500만원으로 11% 증가하고 영업이익 367억 원으로 16% 증가가 전망된다.

한편 코오롱 글로벌의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6221억 원으로 전년비 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9억 원으로 전년비 95% 증가했다.

세전 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비 감소했는데 지난해의 경우 자산매각 효과가 반영된 것이고 현재는 노멀라이징 된 결과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오롱글로벌의 사업구조는 차와 집과 무역으로 달라질 주택 시대에 맞춰 신규사업을 하기 용이한 구조다”며 “하반기 이후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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