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연차보고서
한은 순익, 2년 연속 감소…1조 3622억원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1위의 화장품회사인 아모레퍼시픽(090430)실적이 분기기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이같은 ‘어닝서프라이즈’로 외국인투자가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을 공격적으로 순매수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0.86%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에 매출 1조7593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1.8%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9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0.7%가 늘어났다. 분기기준으론 사상최대 실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성장세는 곧 외국인투자가들의 공격적 순매수로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2일 외국인들은 2만8798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총 거래량이 9만2585주인점을 감안하면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거래량의 40%가량을 매수한 것이다.
이같은 실적호전과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0.86% 상승한 41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0.8% 하락한것에 비하면 선방한 셈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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