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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5월 BSI, 제조업 ↓ 비제조업 ↑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5-04 15:37 KRD7
#한국은행포항본부

4월과 5월 BSI(기업경기실사지수), 비제조업은 상승, 제조업 5월 하락 전망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조사한 경북 동해안 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BSI가 4월은 고르게 상승했지만 5월은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6일까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지역의 240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BSI가 제조업은 4월 '53'으로 전월대비 4p 상승했으나 5월은 '52'로 전월대비 2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4월 '67'로 전월대비 10p 상승한데 이어 5월 전망치가 '73'으로 전월대비 12p 상승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의 부문별 실적BSI는 매출BSI(55), 채산성BSI(73), 가동률BSI(61) 등은 상승했으나 설비투자BSI(81), 생산BSI(57) 등은 하락했고 부문별 전망BSI는 채산성(69), 설비투자(82) 등은 하락한 반면 매출(59), 가동률(64), 생산(61)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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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의 부문별 실적BSI는 매출(76), 채산성(80)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고 부문별 전망BSI는 매출(73), 채산성(81)은 상승한 반면 자금사정(70), 인력사정(83)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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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제조업은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 등을 꼽았으며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은 전월대비 개선됐으나 자금부족은 전월보다 악화된 것으로 응답했다.

비제조업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 등을 꼽았으며 내수부진은 전월대비 크게 악화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은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응답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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