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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키움증권 실적호조 지속…인터넷은행출범 등 B2C확대 ‘긍정’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5-23 07:55 KRD7
#다우기술(023590) #키움증권 #인터넷은행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다우기술(023590)은 매출 3079억원(YoY +46.0%), 영업익 773억원(YoY +0.4%), 지배순익 304억원(YoY +9.6%)으로 컨센서스 영업익 586억원, 지배순익 212억원을 상회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한 키움증권의 1분기 실적에 주로 기인한 것.

키움증권의 실적 호조는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 M/S 상승으로 분기별 400억원대 견고한 브로커리지 수익을 유지했고 키움자산 및 저축은행의 수익성 개선과 PI 수익 호조를 동반한 영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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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개별 자체사업 매출은 4.0% 성장한 651억원, 영업익은 173.8%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실적 호조와 함께 자체 사업의수익성 개선도 주목된다.

실적 급증에는 기존 영화콘텐츠 투자 배급 및 만화·소설 출판을 담당하던 사업부를 키다리이엔티로 물적분할해 연간 매출 212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의 영향이 배제된 영향이 반영(2016/1월부 분할완료)됐다.

또한 손실이 지속되던 공공부문의 외형 축소에 따른 마진 개선 효과 역시 주효했다.

그 밖에 지난 1월 6일 100% 보유한 비상장사 델피넷을 흡수합병했는데 O2O 전화주문사업 진출 등 B2C사업 확충 목적이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자체사업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 평가되는데 그 단서는 계열사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인HR은 인력시장 선두업체로 올라서며 월평균 순방문자 275만명을 돌파했고 45만명 이상의 인재 DB를 구축한 상황이다”며 “키움증권은 지난 2월 비대면 계좌 개설이 허용된 이후 브로커리지 M/S는 3월 15.7%에서 5월 누적 17%대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현재 B2B에 편중된 다우기술의 사업구조는 인터넷은행 출범및 금융서비스 전반의 온라인화로 인해 B2C로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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