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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업사랑본부, 기업애로사항 ‘원스톱’ 해결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5-23 15:33 KRD2
#구미시 #구미시기업사랑본부 #아바코

아바코 애로사항 신속해결, 60억원 규모 투자유치 및 신규고용 창출

NSP통신-아바코 구미공장 전경
아바코 구미공장 전경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의 기업사랑본부가 실시하고 있는‘복합적인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원스톱해결 방안’이 신속한 결과를 도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구미국가4단지에 지난 2009년도 입주한 평판디스플레이 설비업체인 아바코는 2공장 신축 및 신규설비 투자에 있어 진출입로 개설에 대한 건축허가 등의 어려움이 있어 구미시기업사랑본부에 도움의 손을 내 밀었다.

공장용지를 수자원공사로부터 임대 받은 아바코는 대상지가 차량진출입 불허구간으로 지정돼 있어 건축허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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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발 빠르게 움직임으로 도시과, 교통행정과, 도로과, 산동면, 경찰서, 시민만족과 등과 협의를 거쳐 최종 건축허가를 통지해 약 60억원의 공장증설 건축을 위한 투자유도 및 신규고용을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NSP통신-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이 기업사랑지원반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이 기업사랑지원반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사랑지원반은 관련부서 관계자 10여명과 기업체 관계자 3명을 긴급 소집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적인 업무를 펼쳐나가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한 좋은 선례를 남겼다.

아바코 김재호 전무는 “시가 원스톱으로 적극적이지 않았다면 중국 업체에 수출 납기를 못 맞춰 상당한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긴급했던 당시를 생각하며 한숨을 돌렸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며 “이같은 기업애로사항이 또 다시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법령해석 및 규제완화에 매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바코는 자매사인 대명ENG, 아바텍에서 520여명의 지역민들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도 선정됐고 100대 고용창출 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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